과정에 집중하고 단기 목표를 세울 것 우리는 삶은 살면서 다양한 장기 목표를 설정합니다. 취업을 하고, 목돈을 어느 수준 이상 마련하고, 집을 장만하고, 개인적으로 설정한 어떤 목표를 달성합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이 목표가 없으면 삶의 동력을 잃어버리고는 하여, 열심히 달리기 위한 목표를 설정합니다. 그런데 가끔 그렇게 설정한 목표가 오히려 목을 조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수 년이 걸리는 장기 목표는 단기적으로는 성과를 확인할 수 없고, 실패했을 때 잃어버리는 기간이 너무 길기 때문에, 남아 있는 시간 동안 끊임없이 성공과 실패를 저울질하게 되어 부담감을 가중시킵니다. 그리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현재에도 집중하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장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 단기 목표를 설정하여 시선을.. [게임] 파이널 판타지 16 간단 후기 주의 : 게임을 아직 플레이 하지 않으신 경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파이널 판타지 세계관을 정통 중세 느낌에 맞게 멋지게 재구성다양한 소환수 스킬을 이용한 콤보 조합과 흥미로운 보스전압도적 스케일의 도미넌트 소환수 전투부실한 서브 콘텐츠, 후반부의 루즈함은 아쉬움 좋았던 점다양한 스킬을 조합하여 만드는 콤보 액션각 소환수의 역할이 중복되지 않게 메타, 액션 차이를 특히 신경 썼음특히 각 소환수 스킬이 보스의 메타와 짝을 이뤄 브레이크를 구성각 소환수 스킬이 연계되도록 액션을 구성하여 조합을 재미를 살림파이널 판타지 세계관을 정통 중세에 맞게 재구성기존 시리즈들과 달리 판타지보다 정통 중세물이라는 느낌을 전달전체적인 인상이 상당히 '왕좌의 게임 같다'라는 인상이것이 어색하지 않게 잘 재구.. PKM과 옵시디언 킥오프 문서 회사에서 PKM과 옵시디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쪽 방면에 관심이 생겨 가이드를 요청하는 분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회사 내부 가이드용 문서를 간단히 만들어 보았는데 도움이 될까 하여 블로그에도 자료를 공유합니다. https://docs.google.com/presentation/d/1JfMWjbWzEwb_jIpLb5bbA5ujJ9TvvT87jbQOQE3VEa0/edit?usp=sharing LYT_PKM과 옵시디언 킥오프PKM과 옵시디언 KICK OFF dreamrugi.tistory.comdocs.google.com 구두로 설명할 생각으로 문서 내용을 많이 간략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이해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위 내용에서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신 경우, 댓글로 남겨주시면 가능한.. 세컨드 브레인 구축 두 달, 그리고 변화 옵시디언으로 세컨드 브레인 구축을 시작한 지 두 달이 지났고, 이제 블로그 글의 세컨드 브레인 이전 작업이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세컨드 브레인을 구축하면서 세 가지 큰 변화가 있었는데, 이번 글에서는 이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1. 간결해지는 생각 기존에는 글을 길게 쓰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돌이켜보면, 타인이 읽는다고 생각하여 설득한다는 느낌으로 작성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많은 세컨드 브레인 및 메모 관련 책들이 간결하게 쓰는 것을 강조합니다. 내용이 길면 글을 쓴 자신도 나중에 다시 읽고 정보를 꺼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점은 과거의 제 글을 직접 읽어보니 더욱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불필요해 보이는 설명이나 예시를 줄이고 간결하게 쓰려고 노력하게 됐습니다. 아마 향후 올.. 옵시디언으로 ACE 기반 구축 완료 세컨드 브레인과 ACE를 접한지 어느덧 1달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컨드 브레인 책을 틈틈히 읽었고, 닉 마일로 님의 ACE와 LYT(Link Your Think) 강의를 정독한 뒤 이 분의 기조에 맞춰서 차근차근 옵시디언으로 세컨드 브레인을 구축해나갔습니다. 닉 마일로 님은 메모가 적어도 1000개가 넘어가기 전까지는 세컨드 브레인 구축에 열을 올리지 말고, 일단 메모를 많이 쌓아보는 것에 중점을 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 성격이 성격인 터라 나중에 수백 수천 개의 메모를 정리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무작정 일단 세컨드 브레인 시스템부터 구축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이제서야 ACE의 기본 틀 구축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이것을 당분간 깊이 있게 활용해보고나서, 세.. LYT와 ACE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개념을 만나고 약 1주가 지났습니다. 현재 세컨드 브레인 책은 꾸준히 출퇴근길에 읽고 있는 중(한 페이지 한 페이지 넘길 때마다 감탄사를 연발하고 있습니다)이며, 겸사겸사 옵시디언에 대해 알아보면서 PKM(Personal Knowledge Management, 개인 지식 관리)에 대해서도 정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옵시디언을 활용하기로 이미 결정했으니 배우면 되는 것이었지만, 문제는 수많은 PKM 방법론 중에서도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가 문제였습니다. 지난 글의 유튜브 영상에서 나왔듯이 여기에는 매우 다양한 방법론이 있었는데, 저는 브라이언 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하신 ACE라는 것에 특히 관심이 가서 한 주간은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봤습니다. ※ 브라이언 님의 PKM.. 생산성 방법론과 세컨드 브레인 최근 지인을 통해서 옵시디언이라는 개인 업무 관리 앱을 추천 받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노션이 생각보다 잘 활용이 되지 않던 찰나에 괜찮겠다 싶어서 정보를 조금 알아보았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좋은 방법론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컨드 브레인과 생산성 방법론이라는 것입니다. 아직 저도 알아보고 있는 초반 단계라서 이것이 무엇이다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현재 몇 일에 걸쳐 알아본 것에 의하면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세컨드 브레인(Second Brain)은 말 그대로 두번째 뇌라는 뜻으로, 업무나 개인생활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구축한 지식 관리 체계를 말합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많은 것을 학습하며, 해야 하는 무수히 많은 일들을 마주합니다. 우리가.. 면접 추천 웹툰 '나의 목소리를 들어라' 어느 조직에서든 중간 관리자 이상의 역할을 맡게 되면 채용을 면접관의 역할을 하기 시작합니다. 면접관을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 경력이 많은 분들은 역량을 검증할 필요가 없다보니 프로젝트 사이의 상성이나 인성 정도만 파악하여 무난하게 흘러갑니다. 하지만 신입이나 주니어 경력(4년차 이하)의 경우, 경력이 적거나 전무하고 사회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세세하게 질문하고 파고들 게 되고는 합니다. 저 역시 이 회사 저 회사에서 수많은 면접에 들어가서 수많은 신입, 주니어 경력자 분들을 만나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포트폴리오나 이력서, 자기소개서가 괜찮았는데, 막상 면접에서 실망을 받아서 탈락시키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어느 지점에서 실망을 했는지를 하나하나 언급..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