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컨퍼런스 노트/KGC

(KGC2012) 기억에 남는 게임시나리오 쓰기

기억에 남는 게임시나리오 쓰기

출처 : KGC2012 강연 - (주)넥슨 아틀란티카실 레드팀, 유지근 


1. 글 잘 쓰는 법

  - 단순함 : 핵심 + 간결함

  - 의외성 : 상식을 부숴라

  - 구체성 : 막연한 설명은 가라

  - 신뢰성 : 믿게 만들어라(~가 봤데, ~에서 봣다더라, ~실화입니다.)

  - ★감성 : 각별히 여기게 하라(이성의 반대!, 설명하지말고 감정으로 호소하라)

  - ★스토리 : 이야기로 전달이 된다.(기승전결의 스토리, 위의 것이 모두 집약)


2. 게임 시나리오 -> 게임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3. 시나리오 작가되기

  - 국어를 잘 해야한다.

  - 게임을 잘 해야한다. : 특히 자기가 만든 것, 다른 게임도 마찬가지

  - 대상을 고려해야 한다. : 연령대, 국외

  - 특별한 날엔 특별한 이야기를 넣는다.

  - 공감대를 형성한다. : 공감을 줘야한다. 옛이야기 패러디나, 성별 간의 공감대 등

  -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쓰자.

  - 생각의 표현이 달라야한다.

  - 게임 개발 = 집단 창작 -> 소통이 중요하다.

  - 게임 시나리오는 일반 시나리오가 아니다. 모든 것은 NPC와의 대화로, 퀘스트로 진행된다.


4. 주의사항

  - 반복퀘스트는 NO! 지겹다.

  - 배달 퀘스트 NO! 닥사 NO! -> 의미가 있고 보상이 뒷바침이 되야한다.

  - 길게 쓰면? -> 무조건 Skip / 1줄씩 출력? -> 빡친다. 넘길 수가 없다.

  - 확실하게 전달하려고 하지말 것


5. 게임 시나리오의 특징

  - 왜 ?!를 사용하나? : 기존의 룰은 따라야 한다. 익숙하기 때문

  - 배경을 활용하자 : NPC가 녹아든다.

  - 개연성 : 아! 그게 여기서 나왔구나!

  - 축약 + 키워드는 컬러로 표시한다.

  - 명확한 임무를 알려준다.

  - 똑같은 말투를 피하라.(NPC들,  NPC의 개성과 특성을 살린다.)


6. 해결해야할 문제

  - 오로지 텍스트! : 동영상은 비싸다. 다양한 루트를 활용하자. 이를테면 NPC의 말이나 편지 등

  - 퀘스트가 언제나 사냥으로 귀결된다.(와우처럼 미니게임 등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

  - 취향의 차이

  - 전문적 소양이 많이 필요하다.

  - 대단히 바쁘다.(양이 어마어마하다.)


7. 결론 : 시나리오는 게임을 조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