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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 노트/KGC

(KGC2013) 게임유저와의 소통, 음악과 사운드 중심으로

게임유저와의 소통, 음악과 사운드 중심으로

출처 : KGC2013 강연 - (주)스튜디오 도마, 양승혁


1. 어울리는 음악

  - '좋은' 것과 '어울리는' 것은 다른 것이다.

  - '스토리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소통을 할 수 있다.


2. 팝과 미디어 음악의 차이

  - 공통점 : 상업 예술 이라는 것.

                 이 때, 상업 예술이란 '돈'이 목적이라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주인'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것이나 굴곡이 큰 것을 좋아한다.


3. 포기해야할 것 : 쓸데없는 기교


4. 개발자와 음악가

  - 음악의 주인은 '플레이어'이다. 즉, 플레이어가 느껴야하는 '감정'위주로 작업이 되야 한다.

  - 음악은 그래픽이 아닌 '스토리'가 위주가 되야한다.


5. 플레이어의 상황에 '인터렉션'이 되야 한다.

  - 이 말 뜻은, 전투 전, 전투 중, 전투 후의 음악이 달라야한다는 것이다.


6. 음악의 '현지화'가 필요하다.

  - 동양사람은 동양악기에 길들여져 있어서 저음부보다 높은 음색에 더 익숙하다.

  - 서양사람은 서양악기에 길들여져 있어서 낮은 저음부에 더 익숙하다.

  - 따라서 동양사람이 서양 스타일의 음악을 그냥 들으면, 저음부가 많이 나오는 서양음악 때문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볼륨이 낮은 줄 알고, 음량을 크게 키웠다가, 갑자기 고음부가 큰 소리로 나와 놀라는 상황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