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드 브레인과 ACE를 접한지 어느덧 1달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컨드 브레인 책을 틈틈히 읽었고, 닉 마일로 님의 ACE와 LYT(Link Your Think) 강의를 정독한 뒤 이 분의 기조에 맞춰서 차근차근 옵시디언으로 세컨드 브레인을 구축해나갔습니다.
닉 마일로 님은 메모가 적어도 1000개가 넘어가기 전까지는 세컨드 브레인 구축에 열을 올리지 말고, 일단 메모를 많이 쌓아보는 것에 중점을 두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 성격이 성격인 터라 나중에 수백 수천 개의 메모를 정리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감당하지 못할 것 같아서 무작정 일단 세컨드 브레인 시스템부터 구축했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이제서야 ACE의 기본 틀 구축이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이것을 당분간 깊이 있게 활용해보고나서, 세컨드 브레인과 ACE에 관심이 있는 다른 분들도 구축하실 수 있도록 내용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내용 정리는 옵시디언 툴 자체의 기능보다는 ACE의 활용법에 대해서 다뤄보려 합니다. 옵시디언 툴은 최근 국내에서도 워낙 각광 받고 있기 때문에 따로 제가 내용을 정리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보가 방대합니다. 하지만 세컨드 브레인 방법론 중 하나인 ACE는 그 유용성에 비해서 아직 생각보다 국내에 자료가 많이 없습니다.
아마 본격적으로 글을 올릴 수 있는 것은 제가 먼저 ACE를 충분히 써본 한 달 뒤 쯤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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