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바타르의 두 번째 자손
긴 평화의 시대가 이어지던 어느 날, 나르고스론드의 왕 핀로드 펠라군드는 페아노르의 아들 마글로르, 마이드로스와 함께 시리온 강 동쪽으로 사냥을 떠났다가 사냥이 지겨워지자 홀로 옷시리안드 북부에 들어갔습니다. 마이아 아리엔이 뜨거운 아노르를 안고 이실을 운반 중인 틸리온을 피해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려고 하는 무렵, 핀로드는 어느 계곡에 도착하여 오랜만에 별빛 아래에서 휴식을 취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나르고스론드 궁정은 멋졌지만 동굴에서는 아름다운 별빛을 볼 수 없었습니다. 편히 누워 아름다운 별들의 집회를 감상하려는 그때, 핀로드의 귀에 노래소리가 들렸는데 거기에 그 방향을 자세히 바라보니 어렴풋이 불빛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핀로드에게 이것은 정말 너무나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당시 옷시리안드에는 초록 요정들이 살고 있긴 했지만 그들은 밤에 불을 피우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노래도 부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혹시라도 오르크들이 몰래 숨어들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핀로드는 손에 검을 쥔 채 조심스럽게, 그리고 천천히 불빛으로 접근했습니다. 그런데 가까이 가서 보니 그곳엔 핀로드가 생전 처음 보는 신기한 종족들이 불빛 근처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겉보기에는 요정과 매우 흡사해보였지만 문명의 수준이 터무니없이 미개했으며 무엇보다도 생김새, 특히 귀가 사뭇 달랐습니다. 그 순간, 일루바타르의 첫 번째 자손인 핀로드 펠라군드는 낯설지만 친근할 수 밖에 없는 이들의 존재를 깨닫고는 감동에 겨워 벅차오르는 가슴을 조심스럽게 진정시켰습니다.
그가 발견한 이들은 다름이 아닌 일루바타르의 두 번째 자손, 인간이었기 때문입니다.
핀로드는 인간들이 모두 잠들자 누구도 깨지 않도록 조용히 모닥불로 다가가 그들의 하프로 요정들의 고대 전승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노래는 어찌나 아름다운지 노래를 듣고 일어난 인간들은 서로 깨어있는 것을 발견하기 전까지 자신들이 꿈속에 있다고 착각했습니다. 노래가 끝나자 그들의 족장으로 보이는 자가 다가와 핀로드에게 말을 걸었는데 놀랍게도 그들의 언어는 요정의 언어와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마법으로 인간의 마음을 읽으며 의사소통 수단을 완성한 핀로드는 족장에게 그들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베오르로 소개한 인간들의 족장은, 자신들이 가운데땅 동쪽 저 멀리에 있는 힐도리엔에서 왔으며 서쪽으로 가면 빛이 있고 신이 계신다는 말을 듣고 점점 커지는 동쪽 어둠의 위협을 피해 벨레리안드까지 왔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힐도리엔에서 인간이 눈을 떴다는 사실은 모르고스가 먼저 알아챘지만, 그가 인간들을 타락시키려면 앙그반드를 비워야 했으나 놀도르 군주들 때문에 함부로 떠날 수 없어서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인간들은 자신들에게 엄습해오는 어둠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서쪽으로 이주를 시작했으며, 이들은 이동 중에 먼 과거 서쪽으로의 여정을 포기했던 어둠의 요정들을 만났는데 그들과 교류한 덕분에 언어가 유사했던 것입니다. 또한, 현재 벨레리안드로 오고 있는 인간 부족은 베오르 일가만이 아니었습니다. 동쪽 산 기슭에서는 할라딘 일가가 소식을 기다리며 숨어있었으며, 저 멀리 동쪽 너머에는 규모가 가장 거대한 마라크 일가가 오고 있었습니다.
인간이 발견된 이때부터 이들은 신다르의 언어로 둘째 민족 에다인으로 불렸습니다. 원래 이 이름은 인간 전체를 통틀어서 뜻하는 말이지만 후대에 들어서는 요정 군주들을 도와 모르고스에게 맞서 싸운 베오르, 할라딘, 마라크 일가만을 뜻하게 됩니다.
에다인의 정착
핀로드가 베오르와 한창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그때 초록 요정의 전령이 도착했는데, 그들은 에다인이 나무를 함부로 베고 짐승들을 잡아먹는다며 다른 곳으로 이주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핀로드는 베오르 일가 사람들을 모아 난 엘모스 숲 남쪽 땅에 거주하도록 했는데 이곳은 이때부터 야영지라는 뜻으로 에스톨라드로 불렸습니다. 그후 1년 뒤 두 번째로 할라딘 일가가 에레드 루인을 넘어왔으나 초록 요정의 냉대를 받았기 때문에 북쪽으로 향해 사르겔리온에 들어섰습니다. 이곳은 페아노르의 아들 카란시르가 다스리는 곳이었으나, 다행히 그들은 딱히 에다인을 싫어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라딘 일가는 이곳에 거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1년 뒤, 드디어 규모가 가장 큰 마라크 일가가 벨레리안드로 들어왔습니다. 마라크의 일가는 몸집이 거대하고 호전적이었으며 질서정연하게 행군하고 있었는데, 그 위용에 초록 요정도 두려워 숨어있었습니다. 평소에 베오르 일가와 친했던 이들은 베오르 일가가 에스톨라드에 거주한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들어가 남동쪽에 정착했습니다.
에다인의 출현 소식이 벨레리안드 곳곳에 퍼지자 많은 요정이 호기심에 그들을 만나러 왔으며 놀도르의 왕 핑골핀은 환영 사자까지 파견했습니다. 또한 많은 젊은 에다인이 요정의 지식을 배우길 원해 요정 왕과 군주들을 섬겼는데, 이들의 호기심이 대단해서 조금 더 넓은 땅을 가보길 원하자 놀도르 군주들은 누구든 원하는 에다인은 다른 곳으로 이주하여 요정과 함께 살아도 좋다고 허락했고, 이로써 에다인의 두 번째 이주가 시작됐습니다.
먼저 베오르 일가는 북쪽으로 더 이동하여 도르소니온에 정착했습니다. 마라크 일가는 셋으로 나뉘었는데, 마라크의 아들 말라크 아라단이 일족을 데리고 서쪽으로 가서 히슬룸 남쪽의 도르로민에 들어갔고, 말라크의 아들 마고르는 일부 사람들과 남쪽으로 내려가 에레드 웨스린 남쪽 비탈에 거주했습니다. 반면에 일족을 처음 이끌던 마라크는 떠나지 않고 계속 에스톨라드에 남았습니다. 이 세 부류 중에서 히슬룸으로 이동한 말라크 아라단의 일족이 중요한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후 마라크 일가는 곧 말라크 일가로 불리게 됐습니다. 반면 할라딘 일가는 그대로 사르겔리온에 머물렀습니다.
이때, 에다인의 이주는 핀로드를 제외하면 놀도르 군주 중 누구도 도리아스의 싱골 왕에게 의논하지 않았으며, 싱골은 에다인이 등장했을 때 악몽을 꾸었기 때문에 그는 그들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어떤 에다인도 멜리안의 장막을 넘어 도리아스로 들어올 수 없다고 엄명을 놨는데, 이때 멜리안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나중에 갈라드리엘을 만났을 때 이런 이야기를 넌지시했습니다.
"언젠가 먼 미래에... 제 힘을 아득히 능가하는 거대한 운명을 지닌 한 에다인이 장막을 넘어 안으로 들어올 거예요."
할라딘 일족의 위기
한 편, 에다인을 거짓말과 속임수로 분열시키려 시도했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모르고스는, 그들에게 고통을 줘야겠다고 마음 먹고 오르크 무리를 동쪽으로 크게 돌아가게 한 뒤 에레드 루인을 넘어 사르겔리온에 있던 할라딘 일가를 기습했습니다. 할라딘 일가는 보통 가족이나 부족 단위로 흩어져 살았기 때문에 단합이 잘 되지 않았는데, 이때 할다드라는 인물이 사람들을 모아 방책을 쌓고 버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불리한 전황에 할다드와 그의 아들이 목숨을 잃자 희망이 없어졌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강에 몸을 던져 자살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윽고 오르크들이 마지막 공격을 감행하여 방책이 뚫린 그때, 모든 희망이 사라졌다고 생각한 그 순간에 눈부신 갑주로 무장한 군대가 나타나 단숨에 오르크 무리를 몰아냈습니다. 할라딘 일가을 안타깝게 생각한 페아노르의 아들 카란시르가 군대를 이끌고 나타나 그들을 구한 것입니다. 그는 이들에게 원한다면 북쪽으로 조금 더 올라와 자신의 보호 아래 살게 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자존심 강한 할라딘 일가는 카란시르에게 감사를 표한 뒤 서쪽으로 떠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후 할라딘 일가는 할다드의 딸 할레스를 우두머리로 추대한 뒤 살아남은 사람들을 있는대로 모아서 서쪽으로 이동했는데, 이때부터 이들은 할레스 일가로 불렸습니다. 서쪽을 향한 이들은 에스톨라드에 잠시 머무른 후 다시 이동을 감행하여 브레실 숲으로 들어갔는데 여기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이곳은 멜리안의 장막 밖이긴 했지만 엄연히 싱골 왕의 도리아스 영토에 속한 곳이었고, 싱골은 여전히 에다인이 자신의 영토로 들어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갖은 고생을 겪고 먼 길을 돌아 마침내 정착한 이들에게는 이는 너무 가혹한 운명이었습니다. 이때, 할레스 일가의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핀로드 펠라군드가 싱골 왕에게 찾아가 그들의 거주 허가를 부탁했고, 싱골은 그곳에서 오르크의 침입을 막는다는 조건 하에 할레스 일가의 브레실 숲 거주를 승낙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할레스가 죽자 그녀의 백성은 숲의 높은 곳에 푸른 봉분을 세웠는데, 이곳은 신다린으로 여왕릉이란 뜻의 하우드엔아르웬이라 불렸으며, 할레스가 죽은 뒤로는 할레스의 조카 할단이 할레스 일가를 이끌었습니다.
에다인 2대 왕가
에다인이 정착을 완료하고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요정 왕들은 그들이 요정과 섞여서 사는 것보다는 그들에게 왕을 세워주고 그들끼리 살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놀도르의 왕 핑골핀은, 도르소니온으로 들어왔던 말라크 일가 중 말라크의 증손자이며 젊은 시절부터 핑골핀 일가에 들어가 그의 총애를 받으며 지낸 하도르 로린돌에게 도르로민의 통치권을 주었으며, 그는 에다인 족장 중에서도 가장 강성한 자가 됐습니다. 하도르는 갈도르와 군도르라는 두 아들이 있었으며 다시 갈도르에게는 후린과 후오르라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이들 하도르 일가 사람들은 큰 체격에 금발과 푸른 눈, 담대하고 확고한 성격을 지녔으며, 감정이 격하여 쉽게 화를 내거나 웃기도 했습니다. 도르소니온에서는 베오르 영감의 증손자 보로미르에게 통치권이 주어졌습니다. 그에게는 브레고르라는 아들이 있었고 브레고르는 다시 바라히르와 브레골라스라는 두 아들이 있었습니다. 베오른 일가의 사람들은 검갈색 머리에 회색 눈동자를 지녔으며 손재주, 기억력, 이해력이 뛰어났습니다. 또한 이들은 적극적인 성격을 가졌고 웃음보다는 연민에 끌렸습니다. 이런 점들은 특히 놀도르와 많은 부분이 닮았기 때문에 모든 에다인 중에서도 이들이 놀도르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한 편, 요정을 섬기지 않고 할레스를 족장으로 추대하고 지내고 있던 할레스 일가의 사람들은 베오른 일가의 사람과 닮았지만 체격도 작고 말수도 적으며 지식에 대한 열정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 놀도르 군주 일족 백과
[놀도르의 초대 왕] | ||
핀웨 (사망 : 나무의 시대 끝에 모르고스의 실마릴 강탈 사건 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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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웨의 두 아내] | ||
미리엘 (사망 : 페아노르를 낳은 뒤) |
인디스 (생사 불명 : 원작에서 언급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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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웨의 세 아들] | ||
놀도르의 왕 페아노르 (사망 : 제 2전쟁 다고르누인길리아스) |
놀도르의 2대 왕 핑골핀 | 발리노르 놀도르의 왕 피나르핀 (발리노르에 잔류) |
[페아노르의 일곱 아들] | [핑골핀의 자녀] | [피나르핀의 자녀] |
장신의 마이드로스 | 핑곤 | 핀로드 펠라군드 |
위대한 가수 마글로르 | 투르곤 | 오로드레스 |
아름다운 켈레고름 | 백색의 아레델(딸) (사망 : 마이글린을 낳고 얼마 뒤 창에) |
앙그로드 |
검은 얼굴 카란시르 | 아이그노르 | |
재주꾼 쿠루핀 | 갈라드리엘(딸) | |
쌍둥이 암로드 | ||
쌍둥이 암라스 | ||
[핑골핀 일가 3세대] | ||
이드릴 켈레브린달 (투르곤의 딸) |
||
마이글린 (아레델의 아들) |
※ 3대 에다인 일족 백과 (주의 : 같은 행이 같은 세대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베오르 일가] | [말라크 일가] | [할레스 일가] |
도르소니온 초대 왕 보로미르 | 도르로민 초대 왕 하도르 | 할단 |
[보로미르의 아들] | [하도르의 아들] | |
브레고르 | 갈도르 | |
군도르 | ||
[브레고르의 두 아들] | [갈도르의 두 아들] | |
브레골라스 | 후린 | |
바라히르 | 후오르 |
※ 종족 대백과
요정 | 퀜디 | 목소리로 말하는 자들. 요정들이 최초에 자신들을 부른 말. |
요정 | 엘다르 | 별의 민족이라는 뜻. 발라의 부름에 서녘으로 이동하기로 한 이들. |
요정 | 바냐르 | 참 요정. 엘다르 무리 중 잉궤의 일족. |
요정 | 놀도르 | 지식의 요정. 엘다르 무리 중 핀웨의 일족. 손재주가 매우 좋다고 한다. |
요정 | 텔레리 | 바다의 요정. 팔마리. 엘다르 무리 중 엘웨와 올웨의 일족. 물과 바다를 매우 좋아한다. |
요정 | 난도르 | 텔레리 중에서 렌웨를 따라 안두인 대하에서 남하한 요정. |
요정 | 라이퀜디 | 녹색 요정. 벨레리안드 첫 전투 후 지어진 난도르의 또다른 이름 |
요정 | 아바리 | 서녘으로 떠나기를 거절한 퀜디. |
요정 | 우마냐르 | 서녘으로의 여정 중 낙오되거 중간에 잔류하기로 한 이들. |
요정 | 모리 퀜디 | 어둠의 요정. 아바리와 우마냐르의 통칭. 서녘 나무의 빛을 보지 못한 이들. |
요정 | 팔라스림 | 팔라스의 요정들. 마이아 옷세의 설득으로 아만 대륙으로 건너가지 않은 텔레리. |
요정 | 에글라스 | 버림받은 민족. 엘웨를 찾기 위해 아만 대륙에 가지 못하고 잔류한 엘웨의 친구들 |
요정 | 신다르 | 엘웨 싱골로(엘루 싱골, 싱골)을 따르는 벨레리안드의 요정들 팔라스림과 에글라스가 여기에 속한다. |
난쟁이 | 나우그림 | 발육이 멈춘 종족. 곤히림(돌의 장인들)이라고도 불림. 아울레가 창조한 종족. |
인간 | 힐도르 | 뒤에 오는 자들. 일루바타르의 두 번째 자손. 인간을 뜻한다. |
인간 | 에다인 | 요정의 친구들. 엘다르를 도와 모르고스에 대적한 3대 인간 가문 |
※ 벨레리안드 지도
앙그반드 | 모르고스의 거점. 상고로드림 아래의 지하에 있다. |
상고로드림 | 모르고스가 세운 다섯 산봉우리 |
도리아스 | 은둔의 왕국. 신다르의 왕 싱골과 그의 아내 멜리안의 왕국. 넬도레스 숲, 레기온 숲을 감싸는 멜리안의 장막 내 왕국. |
메네그로스 | 천의 동굴. 동굴로 이루어진 도리아스의 수도 |
노그로드, 벨레고스트 | 나우그림들의 도시 |
옷시리안드 | 일곱강의 땅이라는 뜻으로, 난도르(라이퀜디)의 거주 지역. |
브리솜바르, 에글라레스트 | 팔라스림의 항구 도시들. |
로스가르 | 페아노르의 일족이 배를 타고 상륙한 땅. |
에이셀 시리온 | 에레드 웨스린에 위치한 히슬룸과 아르드갈렌 사이의 협곡 |
마이드로스 변경 | 페아노르의 아들들이 구성한 앙그반드 포위선 |
나르고스론드 | 메네그로스를 본떠서 만든 핀로드 펠라군드의 동굴 궁정 |
곤돌린 | 투르곤이 티리온을 본떠서 만든 산맥 사이에 숨겨진 비밀 왕국 |
※ 벨레리안드의 주요 전쟁
1차 전쟁(이름 없음) | 놀도르가 오기 전에 벌어진 신도르&난도르와 모르고스의 전쟁 전사자 : 난도르의 왕 데네소르 |
다고르누인길리아스(별빛 속의 전투) | 가운데땅에 막 도착한 페아노르 일가와 모르고스와의 전쟁 전사자 : 놀도르의 왕 페아노르 |
다고르 아글라레브(영광의 전투) | 모르고스의 기습으로 벌어진 놀도르와 모르고스의 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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