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11) 4개월 만의 근황!

이제 아무도 안 찾아주실 블로그에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하하하

3D배경 계약직 4개월차에 접어가던 떄 즈음에, KOG에서 원화가로 일하던 친구의 추천으로 KOG 엘소드 팀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그게 벌써 3개월 전입니다.

게다가 심지어 아트가 아니라 '기획'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아트를 해오다가 작년 즈음부터 기획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계약직이 끝나면 기획을 진지하게 해보려고 생각하던 차에

친구의 추천으로 기회가 생겨 덥석 물었는데, 기획자 생활이라는게 만만치 않더군요 ^^;;

(야근 안 했던 날이 손에 꼽을 정도네요 하하 ㅠ)

이제 수습기간도 끝나고 정사원이 되어서 여유를 좀 가져볼 생각입니다.

이제 기획을 하게 되었으니, 진지하게 기획 공부도 시작하고,

한창 번역하다가 멈춰버린 버텍스 2권 번역도 다시 붙잡고...

그래도 아직 아트가 좋은 것은 똑같기 때문에 개인 작업으로 아트도 해볼 생각입니다. :)

간간히 들려서 낙서라도 올려야겠네요!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