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은 디퓨즈맵 밖에 없어서 기본 스펙큘러를 적용했기 때문에 사방이 빛나보입니다.
매번 느끼는건데 디퓨즈맵 만드는게 상당히 골치아픈 작업인 것 같습니다. 실사 기반 게임이기 때문에 명암 정보를 최대한 넣지 않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빼버리면 조금
플랫해보이거나 심심해보여서... 일단 최소한의 명암 정보는 넣는다 생각하고 작업하고 있고, 파트별로 약간 디퓨즈의 색이나 명암 변화를 줘서 하나의 큰 덩어리로 안 보이게 하려
노력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네요 ^^;; 아마 아직 스펙큘러나 글로시니스가 없어서 전체적으로 빛나보여서 그런 거 같기도하고...
특히 지금 뚜껑의 별과 금색 파트부분이 너무 하나로 보여서 별이 묻히는 문제 때문에 골치가 아픈데 조금 더 녹색을 넣어줫지만, 라이트와 스펙큘러의 영향으로 비슷해보이는 것
같습니다.
별과 뚜껑 옆 부분에 대해서는 스펙큘러 맵을 만들 때 별 부분의 스펙큘러를 좀 더 강하게 줘서 튀어나와 보이게 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뚜껑은 다 한 것 같으니, 내일 별 부분 조금 더 손봐주고 시계 메인 파트부분을 작업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원화가 아주 깔끔한 철이라 일부러 뒤에 재질 텍스쳐를 안 깔고 작업하고 있는데 꽤 심심해보이네요! 내일은 간단한 거라고 사~~알짝 비치게 깔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