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졸전용 책은 오늘 맵 제작도 어느정도 진행하려했는데 회사 다니시는 선배가 주말을 틈타 쓰리디를 물어오러 오셔서 시간이 지체되어 마스킹 작업까지 끝났습니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맵 제작에 들어가겠습니다.
케인의 기록은 토폴로지 결론은 학과선배님의 조언에 따라 먼저 플랜으로 노멀과 ao를 뽑은 다음에 맵에 맞춰서 플랜을 컷팅하여 약간의 볼륨감만 주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디아블로 얼굴 전체를 토폴로지 하는 것보다 폴리곤도 더 적게 나오며, 노멀이 디테일을 많이 표현해줄 것이므로 크게 디테일하게 토폴로지 할 필요까지는
없을 것이고, 책이란 것 자체가 게임에 들어간다고 가정하면 그렇게 큰 오브젝트는 아니기 때문에 디테일하게 토폴로지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힘들게 만든 만큼 디아블로 책 퀄리티에 대한 욕심은 많이 나서 약간의 볼륨감으로 만족해야하는 것이 아쉽긴 하나, 디아블로 얼굴로 부터 나오는 버텍스들을 다 책 모서리로
연결해주기에는 와이어가 너무 엉망진창이 되므로 수긍해야 겠습니다. 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