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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25) 지브러시 작업, 그리고 깨달음을 얻다.




- 오늘은 선배님들 졸업식이 있어서 왔다갔다하느라 거의 작업을 하지 못했습니다만 이정도라도 해서 다행입니다. 하하


    한가지 생각이든게 있는데, 원래 이 북을 하기전에 나무부분을 먼저 스컬프팅하려고 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막히고 원하는 느낌도 안 나와서

  멘붕에 빠졌었습니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나무판부분은 전부다 나중에 나뭇결이 있는 재질을 텍스쳐에 넣어줄텐데, 그럼 재질 노말을 또

  따로 추가해야되는데 이렇게 나뭇결을 다 팔 필요가 있나 싶었습니다. 

    이전에 학과선배님이 나뭇결같은 것은 손으로 판것보다 어쩔수없이 텍스쳐를 활용하는게 훨씬 자연스럽다고 하신적도 있고.... 그래서 앞으로

  왠만하면 나뭇결은 안파는 방향으로 할까 합니다. 재질노말이야 크범이나 노말필터로 뽑을 수 있으니... 하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