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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작) 인체해부학 연습





Commmet :

  학교에서 근로장학생 일하면서 틈틈히 그린 그림. 

  이제 원화를 그래도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했으니 해부학 공부도 다시해봐야겠다 싶어서 그리기 시작했다.

또, 겸사겸사 볼펜으로 명암 연습이라도 해볼까 싶어서 볼펜으로 하고있는데 쉽지 않은 듯!


  처음엔 맨 위의 그림처럼 미칠듯이 팠었는데, 이게 좀 보기에는 좋아도 공부하는 측면에서는 너무 비효율적인거 같아서

(저렇게 파느니 러프하게 덩어리로 쫌이라도 더 많이 그려보는게 낫겟다 싶었습니다 하하)

두번째 그림부터 좀 널널하게 했는데, 하다보니 또 욕심이 생겨서 저만큼이나 파버렸다.


  이번에 그리면서 느낀게, 이 전에는 볼펜으로 그릴려고 하면 지레 겁부터 먹고 막 지저분해졌었는데, 이제는 꽤 익숙해져서 연필로 기초를

잡아주지 않아도 저만큼 형태를 잡을수 있게 되었다. 기분이 좋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