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황

(2016.09.17) 레벨 습작 WIP 3차

꿈러기 2016. 10. 28. 23:09



요 근래 1~2달 동안 CBT 준비한다, 빌드 만다 등 일이 너무 바빠서 통 시간을 못 내다가

오랜만에 집에 일찍와서 개인작업을 좀 더 진행해보았습니다.


최근에 와우를 하며 느낀 점, 회사에서 퀘스트 작업을 하면서 느낀 점 등을 곱씹어보니,

큰 테마 안에 작은 테마를 여럿으로 나누고 작은 테마를 기준으로 작업하는게 퀘스트를 만들기 편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작업 중인 문서에서 큰 테마별로 작은 테마를 더 세분화해주고, 거기서부터 다시 깊숙히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과거에 환상정원 님의 블로그에서,

와우는 동선을 다양화하기 위해서 동선 중간에 높은 산을 만든다는 사실을 참고하여 군데군데에 언덕을 만들고,

각 언덕이 버려지지 않도록 가급적이면 올라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시 매번 느끼지만,

너무 쿼터뷰 작업만 해서 그런지 고저차로 레벨의 재미를 주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여전히 평면적으로 보이는 것 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