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9) 중앙 제우스 스컬프팅

- 중앙에 있는 제우스 스컬프팅 작업입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볼륨감 있게 튀어나오도록 작업하다가 어느정도 진행하고 나니 문에 붙어있는 장식이라고 하기에는 지나치게 튀어나와버려서 약간 납작하게 눌러주었습니다.

 작업하면서 새로 깨닫게 된 것은, 아무리 석상이라도 이렇게 전체를 다 스컬프팅해야 하는 경우라면 옷이나 머리카락은 서브툴을 따로 나눠주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구분 짓기가 상당히 힘들더군요 허허허허

  원화랑 분위기가 다른 부분이 좀 많이보여서 내일 수정을 좀 더 해주고 독수리로 넘어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