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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14)글로인과 오인 모작 4차 중간
꿈러기
2013. 2. 14. 01:16
이쯤되면 이 그림이 대체 언제 끝날까 의문까지 들기 시작했다 하하하하하하
오늘도 한 2시간 조금 넘게 붙잡고 있었는데, 그래도 이전보다 훨씬 원본보다 가까워졌다.
글로인이 안 닮았던 제일 큰 문제는 안면과 시선 방향이었던 듯.
글로인의 오른팔이 너무 짧아 더 길게 수정해주고, 슬슬 오인의 러프 채색을 들어가기시작했다.
오인까지 다하고 나면 이제 진짜 디테일 파기인데 으아아아
참, 오늘부로 나도 더스키하우스님의 화난원숭이당의 13원숭이로 입당하였다. 일단 피드백 수업은 이 그림으로 받기로 했음.